'Science Slam D' 행사 -꼬마 아이의 과학 기대···
꼬마 아이의 과학 기대···"큰 병 치료 연구해 주세요"
기사원문보기 http://www.hellodd.com/?md=news&mt=view&pid=65092
연구회·IBS·UST·대덕넷, 28일 'Science Slam D' 행사 개최
과학자 5인 新소통···구글맵 스토리텔링, 시제품 시연
강민구 기자 botbmk@hellodd.com
입력 : 2018.05.29수정 : 2018.05.29
이은경 IBS 박사는 자폐증, 불안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등의 질환을 예로 제시하며 뇌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은경 박사는 쥐실험을 통한 행동학적, 신경학적 원인을 규명하고, 뇌세포 활성화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은경 박사는 "시냅스는 뇌를 이루고 있는 가장 작은 공간이자 소통 창구라고 할 수 있다"면서 "연구팀에서 수행하는 뇌 시냅스 연구를 통해 다양한 질병에 대한 과학적 해결책이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중간 생략...
한편, 'Science Slam D'는 신개념 과학의사소통 프로그램으로 5명의 발표자가 나서 학문 지식이나 연구결과를 다양한 도구, 몸짓, 연주 등을 활용해 소개한다. 행사명칭에는 Science(과학), Language(언어), And(그리고), Messages(메시지), Daedeok(대덕)의 의미가 담겨있다. 행사는 매월 진행되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IBS, UST, 대덕넷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과학으로 함께 소통해요."(왼쪽부터 최종순 기초지원연 박사, 이은경 IBS 박사, 이정진 KAI 이사,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문경수 과학탐험가, 박희웅 UST ETRI 캠퍼스 학생)<사진=대덕넷>
저작권자(c) HELLOD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